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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5 22:01
엄나무 농장의 장마철 제초작업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401  

엄나무 농장에도 지루한 장마가 시작 된지 오래지만

장마와 숨박꼭질 하면서 엄나무 사이의 제초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초 엄나무순 수확을 마치고 가지치기를 한후 벌써 3번째 풀과의 전쟁이 이어집니다.

지루한 장마가 이어지며 엄나무도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지만

잡초는 더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하며 원하지 않는 경쟁을 하게 되네요.

 

<엄나무의 효능>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넘어가지요.

 

엄나무는 식물 전체에 사포닌, 정유, 쿠마린이 있습니다.

엄나무꽃에서는 플라보노이드 반응이 있고, 정유는 엄나무뿌리에 0.44%, 꽃에 0.4%, 줄기에 0.16%, 선열매에 0.12%가 있다네요.

 

사포닌(트리테르펜 배당체)는 뿌리에 3.3%, 줄기껍질에 2.4%, 잎에 1.9%가 있구요.

엄나무뿌리의 사포닌으로는 갈라파녹스사포닌 A(비오시드: 헤데라게닌과 아라비노즈, 람노즈로 물 분해됩니다.)

                             갈라파낙스사포닌 B(펜타 또는 헥소시드: 헤데라게닌과 아라비노즈, 람노즈, 글루코즈로 물 분해됩니다.)

                             갈라파녹스사포닌 C(알파-헤데린, 헤데라사포닌)가 있다.

 

씨에는 기름이 22% 있는데 그 가운데서 고체산이 31%(베헨산, 아라킨산,팔미티산), 액체산(올레인산 80%,리놀산)이다.

 

<엄나무의 약효>는 다양하다고 합니다.

먼저 관절염, 종기, 암, 피부병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들으며, 만성간염 같은 간장 질환에도 효과가 크고,

늑막염,풍습으로 인한 부종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진통 작용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또 늘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합니다.

당뇨병에도 일정한 치료 작용이 있고, 강장작용도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멀리서 바라본 수루지엄나무 농장의 전경입니다.

제초작업을 마친뒤라 그런지 멀리서도 엄나무의 형태 구분이 되네요.

 


 

 

경사지를 배경으로  찍어 보았는데 이제는 엄나무가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엄나무농장의 상단에 있는 평지입니다.

이곳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모든 면에서 관리하기가 용이합니다.

무었보다 장비가 다닐 수 있다는게 많은 도움이 되어 농장지기의 수고를 덜어 주는 곳이지요.




 

 

 

장마철의 풀도 무섭게 자라 오르지만 이제는 엄나무가 많이 자라서인지 풀베기가 수월합니다.

재배 초창기에 비한다면 1/3 정도의 노동력만으로도 제초가 가능하지요.

제초제 한번 사용하지 않고 퇴비와 자란 풀이 제초후에는 다시 거름이 되기를 반복하며

그속에서 엄나무는 튼실한 나무로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예취기를 워낙 거칠게 다루고, 많이 사용하기에 1년에 1대씩 구매하게 되네요.

이제는 관리 요령이 생겨서 예방정비에 관심을 두니 좀더 오래 쓸수 있을겁니다.

 

 

 

부서진 예취기에서 부품을 조달해 간단한 부품 교체로 수리도 하지요 ㅎㅎ

 


 

 

 

장마철에 비와 숨박꼭질을 하며 체초작업을 진행합니다.

비가 조금씩 오면 비맞아가며 하지만 빗줄기가 강해지면 기계가 고장 날까봐  철 수 합니다 ㅎㅎ

 

 


 

 

 

이곳은 깨끗하지만 장마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잡초로 가득 찰 것입니다.

그래도 나무가 커서 별걱정을 덜해도 되겠어요 ㅎㅎ

 

 


 

 

 

제초 작업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는 환삼 덩쿨입니다.

1~2개 포기만 살아 있어도 순식간에 몇나무를 덮어 버리는 무서운 존제 이지요.

 

 


 

 

 

어릴적 씀바귀로만 알던 왕고들빼기 입니다.

효능도 많아 이용가치가 많습니다.

올해는 20K 만 수확하여 효소를 담갔는데 내년에는 훨씬더 많이 담으려고 합니다.

씨앗을 번식하도록 중간 중간 몇포기는 남겨 두었답니다.

 



 

 

 

장마가 시작되기전 올겨울에 사용할 우분을 받고 있습니다.

이웃 농가에서 장마 지기전 축사를 치워내는데 도움도 주고, 저도 거름을 확보해도 좋구요~~

 

 


 

 

 

장마에 대비해서 비닐을 덮어 놓았는데 일부 비닐이 무게를 못이겨 유실되고 있네요.

 

 


 

 

 

7월 중순이 되니 엄나무의 성장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성장을 멈추고 한여름을 보낸뒤 가을이 되면서 나무가 굵어져

내년봄에는 꼭지에서 아주 예쁜 엄나무순이 피어날 것입니다.

 

 


 

 

 

지루한 장마에도 엄나무는 예쁘고 튼튼한 나무로 자라주니 감사하기만 합니다.

 

 


 

 

지난봄 엄나무농장을 하는 지인이 몇그루 분양해준 가시없는 엄나무 입니다.

뿌리를 내리고 잘살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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