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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6 00:33
한강 동계마라톤대회 참가기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216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출전하는 마라톤대회 

 

몇일전 망설임 끝에 마감 직전에서야 3월18일 열리는 동아마라톤대회에

 

도전장을 던지고 그 준비로 첫번째 장거리 훈련인 하프 참가다.

 

 아침 일찌기 간단한 식사를 하고 함께할 동료들을 만나

 

여의도에 도착하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

 

오늘 대회 참가자는 대략 600여명 정도 되는듯하다.

 

여유있게 준비를 마친다음 10시 풀코스가 출발하고 8분후

 

하프대열에 뭍혀서 출발한다.

 

연습은 충분하지 않지만 그래도 근력운동을 병행한 덕에 2시간

 

페이스메이커를 따라 갈 수가 있었다.

 

출발시의 기온은 쌀쌀하게 느껴 졌지만 몇km를 달리며 몸에 열기가 오르기 시작하니

 

달리기에는 춥지도 않고 차라리 시원하게 느껴진다.

 

8km 지점을 지나니 반대방향으로 선두가 스쳐 지나간다.

 

중간 치고 나가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대열을 따라 달린다.

 

15km지점까지는 편하게 달렸지만 이후에는 약간씩 신호가 오며

 

중간에 페이스를 유지하며 절제한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마지막 3km를 달릴때는 힘에 부치기도 했지만 그래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이븐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

 

700여m를 남겨 놓고는 페이스메이커에게 고맙단 인사를 남기고

 

나머지 에너지를 모두 소비하며 전력 질주로 완주의 기쁨을 누려본다.

 

 

 


 

출발 시간이 다가올 수록 참가자들이 모여 들고 있습니다.

 

어서 옷을 갈아 입고 출발 준비를 해야 하지만

 

차가운 날씨로 인해 좀처럼 운동복으로 갈아 입지를 않고 버텨봅니다.

 

 


 

 

 000마라톤 동호회 이곳 대회장에서 시주회를 한다고 준비를 해왔네요.

 

회원들이 절을하며 되지만 부자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고사 돼지머리가 돈받을 준비를 확실하게 갖춘 프라스틱 통으로 대체하네요.

 



 

출발전 오랫만에 지인을 만났습니다.

 

예전 인천마라톤조직위 근무시절 광화문마라톤 코디일을 보셨던 강성구님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받기도 했었지요.

 




 

준비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죠.

 

 


 

추운 날씨로 옷을 조금이라도 늦게 갈아 입다보니

 

일시에 인원이 몰려 물품보관소는 갑자기 바빠집니다.



 

2시간 페이스메이커로 길잡이를 잘해주신 홍경래님께 감사를 드리며

 

사진을 찍어 봅니다.

 

현직 14대 광화문 코디일을 보시고 계신다네요.



 

 

완주의 기쁨을 골인점에 서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ㅎㅎ


 

 

완주후에 먹는 순두부는 완전 꿀맛입니다.

 

어찌나 맛있는지 한그릇 더달래서 두그릇을 둑딱 했습니다.

 




 

한강이 추운 날씨로 일부는 얼었습니다.

 

원효대교가 보이고 뒤로는 한강철교가 보입니다.

 

 



대회장 주변의 63빌딩

 

성수대교 앞에서 하프 반환한 후 63빌딩을 향해 돌아 오는 길이

 

왜 그리도 멀게 보이던지~~

 



 

대회를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와 남구마라톤 동호회원들의 척사대회 장소를 찾았습니다.

 

회원분들이 준비한 오곡밥에 삼겹살!!

 

오늘 호강합니다.

 



한쪽에서는 계속해서 삼겹살이 구워집니다.

 

연탄에 장작으로 구워지는 삽겹살이 날개 돋친듯 팔려 나갑니다.

 



 

윷놀이는 뭐니뭐니 해도 훈수두는 사람이 있어야 재미납니다.

 

말판을 놓는데 있어 의견이 각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순간의 판단이 판의 승패를 좌우하기도 하죠.

 

 


 

언제 어디서나 상을 받는다면 행복하지요.

 

입상자들이 상푸을 받아들고 마냥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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