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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8 09:42
[엄나무] 관절염, 신경통, 오십견등에 효과적인 엄나무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809  

 엄나무는 한방에서 관절염, 종기, 암, 피부병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 들으며,

만성간염 같은 만성 질환에도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과 엄나무를 같이 넣어 끊이면

기력 보충하는데 궁합이 맞다고도 합니다.

엄나무를 넣고 끊인 삼계탕의 국물은 시원한 맛을 낸답니다. 

 

지난해 볼라벤 태풍이 불고 지나 갔을때

수루지엄나무농장의 보물이던 수십년은 족히 되어보이는

직경 40여cm의 엄나무 한그루가 넘어진바 있습니다.

그 엄나무는 꽃이피고 씨앗이 달리는 귀한 엄나무 이기에

마음이 많이 아팠답니다.

 

그래서 쓰러지긴 했어도 뿌리가 약 1/3정도 는 땅에 박혀있기에

가지를 1/3 만 남기고 잘라 주었습니다.

쓰러진채로 1/3 만이라도 살아서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어 주기를 기대하면서요~~

 

잘라낸 엄나무는 차로 다려먹기 용이하도록

잘게 쪼갠다음 건조기에 넣어서 잘 말렸습니다.

 

 

지난해 볼라벤 태풍에 쓰러진 엄나무이지요.

직경이 약 40여cm가 넘는 50여년 이상된 엄나무 입니다.

 


 

엄나무뿌리가 1/3 정도는 땅속에 있어 바로 시들지는 않더군요.

엄나무씨앗이 마지막 여물어 가는 시기 이기에 그대로 두었답니다.


 

나무가 높아서 씨앗을 어떻게 수확할까 고민이 되었는데 그런점에서는 도움이 되었다고 할까요ㅠㅠ.

 


 

엄나무씨앗이 까맣게 여물었습니다.

 


 

엄나무씨앗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저도 처음입니다.

엄나무 씨았은 수령이 오래된 나무에서만 꽃이피고 씨앗을 맺더군요.

 



수확한 엄나무씨앗은 2013년봄 발아를 시키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 중인지만

경험과 기술이 없다보니 올해는 발아 시키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현재의 저장 상태를 전문가에게 상의를 드렸더니

올해 발아는 힘들거라더군요~~

엄나무씨앗은 2중 휴면성을 가지고 있어서 발아 시키는데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야심차게 시도하려 했는데 ㅠㅠ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 겠어요.

 


 

 

낙엽이 다지고 겨울에 엄나무 몸통은 그대로 두고

2/3의 줄기와 가지를 잘라 내었습니다.

절단기를 이용하여 길이를 7~10cm크기로 잘라줍니다.

 

 

 

처음에는 20cm크기로 잘랐다가 아무래도 10cm크기가 적당하다 싶어 다시한번 절단기를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일이 배가 되겠지만 그래도 사용자가 다루기 좋게 잘라줍니다.

 


 

손도끼를 사용하여 일일히 잘게 쪼개어 줍니다.

쭈그리고 앉아서 엄나무를 다쪼개는데 몇일 걸렸어요 ㅎㅎ

 


 

잘게 쪼갠 엄나무는 건조기에 넣어서 잘 말려 줍니다.

 


 

잘말린 엄나무는 3k, 5k, 10k씩 박스에 담아 보관되며 주인을 기다립니다.

 

 

저의 경우는 잘게 쪼갠 엄나무를 10(약200g)~15개(300g) 정도를 5리터 주전자에 넣고

센불에 끊인 다음 약한불에서 1~2시간 다려 음료수 처럼 마신답니다.

다시한번 재탕을 해서 마시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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