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택배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미리 예약을 받아 정리한 송장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고요.
예약 입금 순서에 따라 수확량 만큼만 송장이 나갈 수 있습니다.
혼자서 일을 하다가 오늘은 물량이 많이 나올것을 예상
옆지기와 아들, 처형과 외 1명, 그리고 저를 포함해 5명이 작업합니다.
수확을 하고 포장을 해서 택배 시간에 맞쳐주고,
저녁에 다시 수확하고 나니 몸이 녹초가 됩니다.
그래도 이제나 저제나 엄나무순을 기다리실 고객님들을 생각하여
1개라도 더 내보내기 위해 잠시도 쉴틈이 없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