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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큼이나 가격 인상을 거듭하며 콧대 높은 영업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에어랩 가격을 8개월 만에 또 올린다는데요.
윤선영 기자, 얼마나 비싸지는 건가요?
[기자]
다이슨이 다음 달부터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가격을 5만 원 올립니다.
지금 69만 9천 원이니까 74만 9천 원으로 인상되는 건데요.
드라이어 제품인 '슈퍼소닉'도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다이슨 헤어기기 전반적인 가격 인상이 예상됩니다.
다이슨은 에어랩 가격을 지난해만 1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10만 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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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윤선영입니다.
윤선영 기자(anable@sbs.co.kr)
http://n.news.naver.com/article/374/0000323770?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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