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daum.net/v/20230413070633966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4'가 공개 첫 날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8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36일만에 한 계단 내려왔다.
'존 윅 4'는 12일 11만3147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매출액 점유율(총 매출 대비 특정 영화 매출 비중)은 62.2%였다. 2위인 '스즈메의 문단속'(2만5979명·13.9%)을 크게 앞섰다. '존 윅 4' 흥행세는 당분간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보인다. 13일 오전 6시40분 현재 '존 윅 4' 예매량은 약 10만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부문에서도 2위인 '스즈메의 문단속'(2만8603명)을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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