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고학력 일수록 비만 유병률이 높고 여자는 저학력일수록 비만 유병률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나아가 남자는 소득이 높을수록 비만 유병률이 높지만, 여성은 소득이 낮을수록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30일 발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비만 심층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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