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치열했다. 3대 2대 1대 1. 김지원과 김혜수가 각각 1표를 받았다. 송혜교를 막판까지 바짝 추격하던 경쟁자는 수지였다.
"'안나'를 볼 때 수지가 아니라 캐릭터 그 자체로 보였다"라는 심사위원 김미라 한국영상대 교수의 호평 속 마지막까지 2표를 유지했다.
송혜교는 안으로 꾹꾹 눌러 담아야 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는 평가 속 최종 3표를 받았다. 심사위원 김교석 칼럼니스트는 "'멋있다, 연진아'란 유행어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송혜교의 연기 덕분이었다"라고 말했고, 심사위원 전성희 한국드라마학회장은 "캐릭터도 잘 맞았고 연기도 부각돼 작품을 끌어가는 힘을 보여줬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http://v.daum.net/v/20230501100202123
두 배우의 티저부터 강열하게 남은 두 씬 (내 기준)
![넷플릭스 [더 글로리] 티저 예고편: 김은숙 작가,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2022.12.30: The Glory: Song Hyekyo, Lee Dohyun - YouTube](http://i.ytimg.com/vi/rtGZtyXso9k/maxresdefault.jpg)
![img.gif](http://blog.kakaocdn.net/dn/ojVFZ/btrDXcaNOmr/ojeoVokL2Vox7uqTONgvH1/im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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