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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3 12:35
....척사대회로 하나가된 수루지마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16  

 

시상식이 끝나고 마을 주민이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첫행사 치고는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성공적인 척사대회로

 

매년 계속되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구정을 얼마 앞둔 2012년 1월 13일 새로 선임된 마을 이장님이 

 

청년회 임원들과 조촐한 식사를 하며 마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하는 자리가 마련 되었다.

 

마을이라고 해봐야 26호의 조용한 시골마을 이다.

 

말이 청년이지 60살까지는 청년회원인데 다모여도 10명 정도이다.

 

우선 주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뭔가가 필요 했는데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열자는 의견으로 모아진다.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구정 전날 저녁 외지에 나가있는

 

젊은이들과 함께 마을회관에 모여  논의한 후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간다.

 

일정은 면사무소에서 척사대회가 열리는 보름날을 피해 2월11일로 정했다.

 

 

마을 이장님과 청년회장, 그리고 운영위원들의 준비로

 

행사 전일, 마을 회관에는 청년들만이 아닌 부녀회와 노인분들

 

아니 마을 주민이 모두 모였다.

 

인근 마을농장에서 제공한 돼지를 잡고, 상품을 준비하고

 

부녀회의 협조로 음식 준비를 하는등 미리부터 마을 잔치가 열린듯하다.

 

 

 2월11일 행사일 아침

 

상품을 진열하고, 고기구울 준비와 척사대회를 위한 준비로 바쁘다.

 

회관안에서는 부녀회원들의 음식 준비가 한창이고~~

 

10시부터 먼저온 마을 주민들께 척사권 2장씩 나눠주며 대회시작 알린다.

 

얼마지나지 않아 회관 안에서 척사권을 받아든  부녀회원 우루루 나오시며

 

갑자기 행사장 열기가 달아오르며 바빠진다.

 

처음하는 행사이긴 하지만 마을 주민도 얼마되지 않기에

 

여유있게 진행되리란 애초부터 생각이 빗나갔다.

 

나는 윷놀이를 한창 즐기는 청년을 모아 대회 직접 참여를 잠시 뒤로 미루고

 

노인, 부녀회와 마을 주변의 기업체 내빈 그리고 입주 농장 위주로

 

대회 진행을 하도록 유도한다.

 

시간이 흐를수로 행사장이 안정되며 질서가 잡히고

 

곳곳에서 흥겨운 함성이 울려퍼진다.

 

본행사의 목적인 마을 주민의 화합과 즐거운 한마당 잔치,

 

그리고 그동안 마을주민과의 왕래가 없어 항상 이방인 이기만하던

 

주변 입주 농장주들과의 소통의 기회 제공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본다.

 

주변 농장에서도 앞으로 마을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진정한 마을 주민이 되고 싶다고 하십니다.

 

 

회관에서 부녀회원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하고

 

계속된 척사대회에서는 대 이변이 연출된다.

 

이벤트성으로 출전한 줄만 알았던 부녀회원 분들이

 

여유 만만하던 남성 독무대의 아성을 깨고

 

최종 8강 대열에 50%인 4명이나 올라온다.

 

토너먼트로 최종팀을 가리니 부녀회원 두분이다.

 

 

이제까지 파트너 였던 부녀회원 두분이 최종 1등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여 최종 우승자는

 

공교롭게도 대회운영위원장을 맡은 최호태 청년회장의

 

옆지기인 000님에게 돌아간다.

 

 


 

마을 어르신들의 윷노시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여기저기에서 벌어지는 척사대회 행사장은

 

부녀 회원들의 활약으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도시에서도 향우 회원님들이 한분한분 찾아오며

 

행사장 열기는 더해가고 청년회장이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주변 개나리 농장의 사장님의 멋진 윷놀이 모습입니다.

 

그 멋진 폼으로 당당히 7위에 입상하심을 축하합니다.

 



어! 어르신이 윷놀이에서 윷을 나셨네요.

 

역시 어르신도 5등에 입상하시며 노익장을 과시 하셨네요.

 

 


 

이번에 던져서 도,개,걸,윷,모 중에

 

뭐가 났을까요~~

 

그래도 7등에 입상하셨으니 저력이 있으십니다.

 

 

 

 

 

아줌니는 언제 윷을 연습하셔서

 

2등이나 하셨나요.




 

동계훈련까지 거치신 남성분들을 모두 물리치시고

 

척사대회의 대이변을 일으킨 포즈입니다.

 




 

 

커피도 한잔씩 들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요.

 

 


 

이웃마을의 이장님으로 축하해주러 오셨는데

 

윷노시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노인회장님 실력은 이미 소문이 나있는데

 

1등 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한 일이죠 ㅎㅎ

 


 

폼은 요란하신데 입상권에는 못드셨네요 ㅎㅎ

 

진행 일보느라 경기에 집중을 못해서 그런가요

 

 


 

아고! 어떻게 아시고 김성회 국회의원님이 마을까지 방문해 주셨네요.

 



 

윷놀이는 잘 노는것도 중요하기만 역시 말판을 잘써야 이길 수 있죠.

 

말판에 모든 시선이 집중됩니다.



 

 

이장님도 윷놀이 하고 계시네요~~

 

면단위 이상 대회서 2회나 우승한 실력 이시라는데

 

영 실력이 안나오시네요.

 

내빈 안내하시느라 바쁘셨지요.

 

본 대회를 잘준비 되도록 앞에서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윤종덕 감사님 실력도 만만하지 않던데~~

 


 

 

최호관 감사님도 폼은 아주 좋아요.

 

수고 많았죠~~

 

 


 

겨울내내 동계훈련을 닦은 모든 남성분들을 물리치고

 

1회대회의 대이변의 주인공이 되신분입니다.

 

1등 상품인 전기장판매트로 따듯한 겨울 보내세요.

 

축하드립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결에서 아깝게 패해서

 

준우승에 머물었지만 그래도 우먼파워 돌풍의 주역 이십니다.  

 












 


 

척사대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며

 

선물로 준비한 삽과 괭이, 그릇, 타올등을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북과 징이 나서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뛰우네요.

 

 어르신의 징 다루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오늘 즐거우셨나요.

 



 

행사가 끝나며 주위청소는 노인회에서 적극 나서 주십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해야 하는데....

 

감사합니다.






 

 

2부 행사로 회관 안에서는 섹스폰 연주에 맞추어 노래방이 여성분들께 인기입니다.

 

우리 마을에 정착하신 분인데 마을 행사만 있으며

 

이렇게 봉사해 주고 계십니다.

 

행사가 끝나고 뒷정리를 하고 계시네요.

 

 

섹스폰 전자올겐 연주자 방 정 수

011- 9073 - 4577

 

회갑, 파티 각종연회에 불러 주시면 출장 연주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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