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찍부터 민생고를 해결하기위해
부지런히 일을 하다 시간이 촉박함이 느껴진다.
서둘러 교육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스마트폰 강의가 한창 진행형이다.
지난해 만해도 인원이 오지 않아 한참 지나서야 시작하고는 했다.
이제 앞으로는 제시간에 오지 못하면
자리 잡기도 어려울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그동안은 비싼 외부 강사를 모셔놓고 우리가 사치를 한거같다.
늦게 도착한 탓에 진도를 따라잡지 못해 어쩔줄 모를때
이명자 계장님이 쉽게 가르쳐 주신다~~
알고나면 이렇게 쉬운것을 ㅎ
정신 차리고 한가지 한가지 새로운 앱을 따운 받으며
스마트폰의 위력을 느껴간다.
2년전 문경에서 열린 한사농전진대회의 강의중에
세상이 바뀌는 3가지가 아바타 영화 3D세상, 트위터,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열풍,
그리고 스마트폰이라고 들은 기억이 난다.
1년전 스마트폰을 구입하고서도 단순히 전화걸기와 인터넷만 사용하다
다양한 기능을 하나씩 알아가다보니 스마트폰 안에 모든 세상이
들어 있는것은 아닌지~~
스마트폰으로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말이 새삼 실감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