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부터 시작한 화사연의 교육이 벌써 6주차 입니다.

그동안 사진강의로 시작한 교육은 블로그 기초, 포토스케이프, 스마트폰 사용법등을 배우고

지난주에는 귀뚜라미농장의 소개가 있었지요.

오늘은 전국의 농업인들에게 SNS강의로 널리 알려진 남준다 닉명을 갖고 계신 조남준 강사님의

페이스북에 대한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화사연에는 여러번 강의를 하셨고 화성별스토리 홈피도 만드신분이라 

우리 화사연과는 남다른 인연이 있어 기존 회원분들은 잘알고 있는 분이지만

올해는 신입회원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아 처음 대하는 분들도 많았지요.


교육 시작은 오후 2시부터 이지만 페이스북에 처음 접하는 회원분들이 있는 관계로

시간을 당겨서 오후 1시부터 강의 준비가 시작 됩니다.

강의 시간에 임박하여 교육장에 도착하니 강사님이 벌써 도착하여

신입회원분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가입절차가 진행되고 있네요.

저도 서둘러 자리를 잡고 제가 사용할 컴에 페북 설치를 하고 교육을 열심히 받았지요~~

매번 교육을 받고는 제대로 복습을 하지 않아서 인지 낮설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에 받았던 교육이고 하여 따라는 가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하는 분들은 다소 어렵게 느끼시겠지만 

집에서 한번씩 복습하시고 반복하다 보면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교육이 진행 되면서 초보분들이 많다보니 진도가 늦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체를 아우르면서 한단계 한단계 앞으로 전진해 가지요

가입을 마치고 회원분끼리 친구맺기도 하고

댓글과 좋아요 크릭도 하면서 어느새 페이스북 일원이 되어갑니다.





오늘의 페이스북 강의를 해주고 계시는 남준다의 닉명을 갖고 있는 조남준님은

농촌소셜전문가로 블로그와 홈페이지, 전자상거래분야의 많은 노하우를

우리 농민들에게 전해주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분입니다.

강의를 하면서도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가며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모습이 참으로 멋있지 않나요.






"SNS의 근간은 진정성을 전하는 것" 이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산업화, 정보화시대를 거쳐 현재는 감성시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 하듯이 정성을 다해 디자인하라는

이노디자이너의 강연내용을 동영상으로 감상도 하였죠~~


또한 사진작가, 작가가 직업만족도 조사에서 1,2위를 했다는 소개를 하며

앞으로는 우리 농업인도 농사를 지으면서 사진작가, 이야기작가로 활동하며

자신의 영농일기를 블로그를 통해  자기 만족을 찾으라는 조언도 있었지요.




 
조남준 강사님의 강의가 진행 되는 동안

뒤에는 박주성 과장님과 이명자 계장님이 오셔서

 회원님들이 열심히 교육받은 모습을 흐믓하게 지켜보고 계시네요ㅎ ~~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과 박주성 과장님이 화사연 회원님들의

교육을 열심히 받는 모습을 보시고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고 계십니다.




어느 연구회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우리 화사연 화원님들을 격려해주시며

남보다 열심히 배운 것을 많은 분들에게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계십니다.

그만큼 우리 화사연 회원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씀이시지요ㅎㅎ

우리 회원님들!! 잘 알아 들으셨지요~~





오늘도 산안마을의 대표이신 김상보 감사님께서

귀한 유정란을 갖고 오셨습니다.

모든분들이 빠지지 않고 잘 챙겨 가셨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마늘과자(?) 어느분이 가져오셨는지?

못알아 봤는데 암튼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저도  많이 먹었어요 ㅎㅎ





오늘도 야간 보충 수업을 받아야지요.

맛난 대구탕으로 허기를 달래고 김미혜 회장님의 강의로 진행되는데

회장님의 배려로 저만 일찍 귀가 했네요.

오늘은 제가 있어봐야 별 도움도 안될 듯하고~~하여 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