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7일 농업기술센터 3층의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상반기 마지막 8주차 수업과 수료식,그리고 보충수업이 진행 되었습니다.


1월 말  회원간 단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던 1박2일의 무의도 현장 컨설팅 교육은

신입회원분들이 유난히 많아 어색하던 화사연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였다고 봅니다.

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2월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가 되면은 3층 교육장은 어김없이

사이버 교육의 열기가 달아 오르곤 했지요.

매 교육마다 2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좌석이 모자랄까

걱정하는 행복한 고민도 했었답니다ㅎㅎ

그 열기는저녁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보충 수업까지 이어져

7~80% 이상의 참여율을 보였지요.


사진 잘찍기 교육으로 시작하여, 스마트폰교육, 페이스북,

블로그 교육, 포토스케이프교육, 귀뚜라미 농장소개,

그리고  글 잘쓰기 교육을 마지막으로 2개월 9회에 걸쳐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열심히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농업기술센터 김경배 소장님이 직접 참석하셔서

수료증을 수여해 주셨습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는 80% 이상 출석을 해야지만 수료증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즉 2회 이상 수업에 참가하지 않은 분들은 수료증을 받을 수가 없었죠.

그럼에도 수료증을 받은 분들이 19분이나 되니 이정도면

교육의 열기를 짐작할 수가 있겠지요.


두달 여간 교육이 잘 진행될 수 있었던 요인을 분석해 보면

회원님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무의도 1박2일의 단합대회로 분위기 반전,

이명자 계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었보다도 김미혜 회장님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가며

매주 밤 늦은 시간까지 보충 수업을 하며 신입회원 분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함께 따라 올 수 있도록 기초 교육을 병행한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 이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회원님들과 함께하며 교육 받은 두 달의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분위기로 함께 발전해 가는 화사연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