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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0 08:07
... 베트남여행(하노이, 닌빈, 하롱웨이) 후기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295  

2012년 11월9일(금)오후 7시 20분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기를 이용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우수회원 해외산업연수의 일원으로

베트남 하노이 공항으로 향한다.

연수인원은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유상봉 협회장님을 단장으로하여

이상도 처장님을 비롯한 전국 지회에서 모인 25명이다.

인천공항에서 하노이까지는 1,688mile(2,685km)이다

공항사정으로 이륙이 약간 지연되기는 하였지만 비행은 순조로와

약5시간의 비행끝에 무사히 하노이 공항에 도착한다.

현지 하노이 공항하여 입국 수속은 무비자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처리된다.

공항에서 현지가이드의 안내로 약50여분을 달려 숙소인 크라운 호텔에

도착하니 밤 늦은 시각이다.

2인1실 룸메이트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다.

포항지회에서 올라온 김진국님이다.

본인이야 인천에서 출발해 왔기에 여유가 있었지만

포항에서 출발해 왔다면 어제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였겠지요.

첫날은 모두가 피곤한 탓에 바로 숙소로 들어갔으나

룸메이트와 인사를 나누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5성급인 크라운호텔에서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현지에서의 식사,

예상보다는 의외로 현지 음식이 먹을만하다.

현지에 있는동안 음식문제로 걱정하지는 않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9시30분 호텔앞에서 집결하여 버스를타고 첫관광 코스인 닌빈으로 항한다.

이동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도로사정이 워낙 열악하여 약2시간이 걸린다.

도로 상태도 열악하지만 고속도로에도 오토바이가 다닐수 있기에

버스는 40~50km 이상으로 달릴 수가 없다.

닌빈은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우는 곳으로 논과 강을 배경으로

겹겹이 보여지는 카스트르 지형이 매력적인 곳으로

삼판이라는 나룻배를 타고 운하를 따라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 일행은 삼판 나룻배에 4명씩 나누어 타고강을 따라 올라가다

석회암 지형이 만들어낸 천연 동굴속을 배를 타고 통과해 오는데

약 1시간 코스로 스릴도 있지만 줄줄이 이어지는 삼판배 행열에

교차해 가는 관광객들을 향해 가이드로부터 배운 베트남어 "신짜오(안녕하세요)"

"신짜원(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즐거워 한다.

투어를 마치고는 현지식으로 조리된 염소불고기 맛도 보고~~

다시 2시간 버스를 타고 하노이로 귀환한다.

도로 여건이 워낙 열악하다 보니 관광 보다는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하노이에 도착해서는 약 1시간의 베트남 전통 수상 인형극을 관람하고

저녁 식사 장소로 한국인이 경영한다는 식당에서 만두 전골로 식사한다.

호텔에서의 자유시간은 각 지역에서 모인 일행분들과

조촐한 술자리를 나누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고

늦은 시간이 되서야 잠자리로 돌아온다.

 

하노이에서의 3일차는 하롱베이 국립공원이다.

하노이의 동쪽에 위치한 하롱베이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약3,000여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섬들이 보여주는 장관은

1994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포되었다고 한다.

호텔식으로 조식을 마치고 7시 30분 모여 하롱베이로 이동하는데

약 4시간이 넘게 걸린다.

하롱베이까지는 약165km 정도로 한국 같으면 1시간 40분이면 충분할 거리이지만

역시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이동하는데만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하롱웨이에 도착해서는 SAIGON HALONG HOTEL에 여장을 풀고

전용 유람선을 이용하여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 자연경관

하롱만의 3,000여개 그림같은 주변 섬을 관광한다.

관광에 소요된 시간은 약 5시간,

전용유람선이 하롱만을 운행하는 동안 선상에서

다금바리 활어회도 맛보며, 선상식으로 식사를 한다.

섬내의 석회동굴과 티톱섬 전망대로 이동하는 시간은 선상에서

키스바위를 포함한 3,000여 섬으로 빚어낸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중간 섬에 있는 천궁동굴과 티톳섬 전망대에 올라

하롱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감상할 기회를 가져본다.

 

이튼날 호텔 조식후에는 다시 하노이로 귀환하는데 4시간 30분 소요된다.

중간 휴계소를 겸한 쇼핑장소에 들러 선물도 사고,

현지 음식인 쌀국수를 먹는데 예상보다는 훨씬 맛있다.

하노이에 도착해서는 하노이 구시가지투어와

베트남 국부로 추앙받는 호치민 전주석의 시신이 안치되 있는

호치민 광장을 거쳐 인력거 형식의 씨클로를 타고 시내를 도는 체험과

베트남의 국립 역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베트남 역사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는 1,500여평의 대형 뷔페식 식당에들러

베트남 만의 다양한 요리를 맛보며 베트남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끝으로 산업연수기회를 주시고, 단장으로 함께해주신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유상봉 협회장님과 일정내내 고생해 주신

이상도 처장님과 박승기주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여행기간 내내 함께해 주신 전국회에서 오신 회원님들께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 베트남 여행 참고

                 -. 수도는 '하노이'이며 면적은 330,991m2로 한반도의 1.5배이다.

                 -. 인구는 약1억명이라 하는데 산아제한 2명까지로 하는 정책을 편다고 한다.

                 -. 여행하는 기간 11월9일~13일까지의 현지 날씨는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로

                     낮에는 반팔 위주, 조석으로는 긴팔 차림으로 활동함

                 -. 전기 사용 전압은 220v 로 핸드폰, 카메라 밧데리 충전이 가능

                 -. 개인 경비를 위한 환전은 달러로 하며, 한국돈도 사용 가능

 

***. 현지 가이드가 알려주는 주의사항 5가지

                 1. 물은 생수만을 마셔라 ( 현지물은 석회질 함유로 배탈이 난다고 함)

                 2. 귀중품 관리 (오토바이를 이용한 카메라 지갑등 날치기)

                 3. 오토바이 사고 주의 ( 오토바이 천국으로 온도로가 오토바이로 가특 채워짐)

                 4. 개인 행동시 주의

                 5. 잡상인에게 무관심하라( 조그만 관심으로도 많은 상인에 둘러 쌓일 수 있음) 

 

 

 

 

 


 

전국지회로부터 해외연수 출발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였습니다.

 

한분도 늦지 않고 집결시간에 모두가 모여 짐을 화물로 붙인후 기념촬영을 합니다.

 

 


하노이의 크라운 프라자 호텔 도착후부터 룸메이트가 되어

 

행동을 함께한 경북북부지회(포항) 소속의 김진국대표님 이십니다.

 



 

 육상의 하롱웨이라 불리우는 닌빈에 도착하여

 

4명씩 조를 이루어 삼판이라는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

 

석회암 지형이 만들어낸 천연동굴 탐사를 하고 돌아오는

 

약 1시간의 관광 코스입니다.

 

 

 

이곳에서는 카메라를 메고 현지 촬영을 해주며

 

수입을 올리는 카메라맨(우먼)을 쉽게 볼수가 있답니다.

 

사진을 요청하면은 즉시 촬영후 1장당 1불을 받고 넘겨 준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삼판나룻배 타기를 마치고 종착지점으로 도착하고 있네요.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천국입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수많은 오토바이 이용자들이 도로를 가득 메웁니다.

 

신기한 것은 차량과 수많은 오토바이가 곡예를 해가며 섞여 달리는데

 

아슬아슬 하기만 합니다.

 

전국에서 오토바이 사망자만 하루에 40~50여명이 된다네요.

 

앞으로 차량이 계속 늘어날 경우 교통 지옥이 될 날도 멀지 않은 듯 합니다.

 

과연 어느 지도자가 대중 교통화를 이룰 수 있을지요.

 

베트남에서는 나이가 차면 면허증을 주지만 면허 시험은 보지 않는다네요.

 

베트남인들은 어머니 뱃속부터 오토바이를 배우고 나온답니다ㅎㅎ

 



 

첫날 베트남의 전통 수상인형극 공연을 관람하는 장소 입니다.

 



 

관광을 마치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현지 식당에서

 

만두 전골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 호텔에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저곳이 무었일까 궁금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국도를 이동중에도 창밖으로 자주 볼 수 있는 저곳은

 

베트남의 공동묘지라 하는군요.

 

죽으면 가매장 했다가 3년후 다시 파내어 화장한 후

 

저곳에 안치한다고 합니다. 

 



 

하롱웨이에서 해상관광중 멋진 모습을 보이는 바위는

 

 일명 키스바위라고 하네요.

 



 

유상봉 협회장님이 유람선 관광을 하면서 인사의 말씀을 해주고 계십니다.

 



 

하롱웨이 유람선상에서 맛보는 다금바리 활어회는 미각의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유람중 잠시 갑판에 올라온 분들과 기념 포즈를 취해 봅니다.

 

좌측부터 경북서정용훈님, 경남의 이상현님, 전북의 김종춘님, 경북동의 김진국님, 그리고 인천의 송태선입니다.

 



배에서 내려 섬내에 있는 석회동굴 감상을 위해 돌아 나오는 데에만 한참이 걸립니다.

 

안에는 공간이 넓어서 1개사단이 주둔해도 될 만큼의 공간이 있네요.

 

 


 

석회안 동굴 입구에서 내려다본 전경 입니다.

 

동굴 내부를 돌아서 나가면 배있는곳으로 연결 되는데

 

이곳에서 다시 승선하여 다음 코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티톱섬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하롱만의 모습은 가히 장관입니다.

 



 

전망대 관광을 마치고 내려와 단체 사진을 찍어 봅니다.

 



 

하롱웨이의 야시장 전경

 



 

하롱웨이에서 숙박했던 SAIGON HALONG HOTEL

 



 

하노이와 하롱웨이 중간지점에 있는 쇼핑센터 휴게소의 모습입니다.

 

오고 가는길에 화장실을들러가는 유일한 곳이네요.

 

우리 일행도 지나는 길에 선물 꾸러미가 들려있네요~~

 



 

1대에 1명씩 태우고  하노이 구시가지를 도는 씨클로 체험입니다.

 



 

건물의 다리가 하나입니다. 독특하지요.

(가이드 설명을 듣지 못해 안내를 못하네요)

 



 

베트남 국민의 국부로 추앙받는 고 호치민 전주석이 영면해 있는 곳입니다.

 

이곳 광장에서는 현수막을 들고하는 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요.

 

현수막을 앞에놓고 촬영을 하려다가 달려온 군인의 제지를 받았지요.

 


베트남의 역사가 담겨 있는 국립역사박물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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