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6일 경기농업기술원에서는 임재욱 원장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경기다산 삼농대학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3월 15일 입학식으로 시작한 삼농대학은 

신규농업과, 농업전문강사양성과, G-농산물리더과,병해충전문가양성과,

 향토음식소믈리에과, 농업인창업지원과 총 6개 과정의 155명이 입교하여

136명이 영예의 졸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매주 1회씩 약 20여회의 과정교육과, 체육대회, 선진농가방문,

내린천계곡에서의 래프팅을 통한 단합의 기회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21세기 경기농업을 이끌어갈  농업CEO를

양성하는데 큰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그동안 바쁜 일정에서도 매주 1일씩 교육참석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쁨니다.

앞으로도 교육이 계속 이어져 경기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가

많이 배출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입학식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장을 받게 되네요~~

비록 과는 틀리지만 화성시사이버연구회원이 다산삼농대 2기 동기생입니다.

본인과 노영순님, 김연순님, 남진숙님이지요.

G-농산물리더과 김진헌 대표께서 상을 받고 총무님의 축하를 받습니다.

노승옥 학우님도 한해동안 열심히 해서 임재욱 농업기술원장님의 상을 받고 있습니다.

상을 받으신 김진헌 대표님과 노승옥 학우님 축하드려요.

마당발 김연순님은 봉사 열심히 했다고 큰상을 받았지요~~

역시 축하드리고요.

경기 농업의 총수 이신 임재욱 경기농업기술원장님의 축사가 이어집니다.

선택받은 경기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21세기 경기농업을 선도할 졸업생들께 축하의 말씀을 해주고 계시네요.

앞으로는 농업 생산만이 아닌 2차 가공과 직접 마케팅을 하는

 선도 농업인으로 소득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면

충분히  FTA 파고를 넘을 수 있다고 강조하십니다.

내빈으로 참석하신 경기지역의 농업인 단체장님들,

 그리고 기술원 부장님, 과장님 분들입니다.

농사와 학업을 병행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추고자

열심히 공부한 졸업생 들입니다.

G-농산물리더과 졸업생들입니다.

많은분들이 중도에 포기하셨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공부하여 이자리에 설수 있었지요.

축하 연회장으로 옮겨 다과를 하면서

축하 떡케익을 절단하고 계십니다.

임재욱 농업기술원장님의 건배 제의로 축하의 잔을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약속해 봅니다.

이상렬 부회장이 연회가 파할 무렵

학우들의 졸업장을 나누어 주고 있네요.

헤어지기전 아쉬움을 달려며 다시한번 단체 사진을 남김니다.

내리는 눈으로 인해 2차를 못가고 서둘러 헤어짐이 못내 아쉬웠지요~~

대표님과 사진한장 남기려는데

졸고 있는 사진을 찍으면 어떻합니까ㅋㅋ

올해 첫눈으로 덮인 농업기술원의 아름다운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