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루지 엄나무 농장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7년 봄의 어느날 우연히 마을 뒷산에서 엄나무순을 채취하는 분들을 보고

천연 웰빙식품으로 엄나무순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고

"산나물의 귀족 개드릅" 이라고 부를만큼 봄철 귀한 나물을

많은 분들에게 공급 하여야 겠다는 일념 만으로 엄나무를 심고 가꾸게 되었습니다.

자연환경에 가까운 황토흙의 야산을 일구어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않고

친환경에 목표를 두고 고객님들이 믿고 드실 수 있는

엄나무순을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몇 년간에 걸쳐서 잘가꾼 엄나무가

한겨울 눈덮인 혹한 속에 담금질 중입니다.

봄소식과 함께 새순으로 피어나 입 맛 잃은 고객님의 식욕을

살려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수루지 엄나무 농장에서 구입하시는 엄나무순이 배송 도중에 변질이나

싱싱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100% 리콜제를 도입합니다.

 봄이오면 고객님들과 인연이 맺어 지기를 기대해보며

오늘도 믿고 찾을 수 있는 엄나무를 가꾸어 가겠습니다.

2011년 1월 12일

수루지 엄나무 농장 송 태 선 배상